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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아티스트 및 컬렉터 소개

두유노 텐맨 월드(?), TENMEN(텐맨)

by 정브랜 2022. 1. 24.


오늘은 NFT 씬에 계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실 텐맨 작가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국내 NFT 씬 초기부터 같이 이야기를 나눠왔던 작가님이라 애정이 남다른데요. 텐이라는 이름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그리고 작품들을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 소개해주실 예정입니다. 그럼 텐맨 슨상님을 한번 뫼셔보겠습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인터뷰 형식이 아닌 텐맨 슨상님이 1~3교시 수업 진행하는 방식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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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텐맨입니다. 슴슴한 시국에 텐맨 월드에 잠시 놀러 와 주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텐맨 도슨트로 빙의되어 총 3교시로 이뤄진 전시 투어를 뽀르작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교시 - 넌 누구니?

  2교시 - 텐맨 월드

  3교시 - 나의  꿈 모였지?

 

 

**1교시 - 넌 누구니? 

 

"간단히 '텐맨'을 소개드린다면 홍대 산업디자인을 전공했고 네이버에서 블로그 및 카페 UI 디자인을 하다 워커홀릭이 되어 직무평가 A 상위 등급인 S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개인적인 천재지변으로 그 좋은 곳을 퇴사하는 돌 🪨아이? 가 됩니다. 🙃 유튜브로 주식, 코인 등 세상에 대해 공부하던 중 NFT 메타버스포럼 유튜브를 통해 미상 작가님의 스토리를 접하게 되었고 수많은 NFT 정보를 검색하여 9월부터 전업 NFT 작가를 시작합니다.

 

피카소처럼 죽을 때까지 아트 유산을 남기는 것이 제 운명이라고 7살 때부터 생각해왔기 때문에 아트와 디자인의 다양한 영역은 한 숟갈씩 맛보았던 것 같습니다. 웹/앱 UI 디자인부터 사진, 회화, 성우, 음원/영상 편집, 브랜딩, 그래픽 디자인, VR, 게임까지 정말 다양한 작업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 같고요. 그리고 이 중 가장 쉽고 재미있는 일이 캐릭터 브랜딩이었습니다. 카우스, 마시멜로우, 제임스진, 무라카미 작가님들을 동경하며 나만의 고유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고, 결국 텐맨이 탄생하게 됩니다. 

 

텐맨 작가님의 DSC 2차 창작물

 

**2교시 - 텐맨 월드

 

"텐맨은 열 명의 보통 사람의 희로애락을 담은 모두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눈을 세로로 깜찍이며 기존의 패러다임을 탈출하고 싶어 하고,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10'이라는 상징 기호가 심어져 메타버스에 태어난 존재입니다. 삶의 모든 곳에서 영감을 얻고 지금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무엇일까 하는 마음으로 유쾌한 도전들을 진행 중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친구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짧은 스토리들을 만나보겠습니다 :-)

 

 1) <Genesis Tenmen> - "텐맨 월드에 온 걸 환영해. 텐맨은 메타버스에서 럭키하게 태어났어! 너는 나의 멋진 친구야."

 2) <Tada!> - "짜잔~ 텐맨에게 팔다리가 생겼어! 럭키 텐맨카드"

 3) <Cheer up> - "힘내! 이번 주에 무슨 신나는 일이 생길까?"

 

 4) <It's best to be happy 🎵> - "When is your happiest time?"

 5) <Kick it> - "작업하다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땐, Kick the negativity! ⚽️"

 6) <ETH Tenmen> - "What is your infinite talent?"

 

 

이런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 때, 질문을 던지고 생각할 수 있게 창작 활동 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컬렉터님들과 소통도 하고 감정을 나누고 자그만 위로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7) <Angst TENMEN> - "What are you anxious about? 당신은 언제 불안한가요?"

 8) <Go TENMEN> - "Go! As far as you can imagine! 당신이 상상하는 가고 싶은 최고치는 어디인가요?"

 

TENMEN Friends

이 작품은 가장 맘에 드는 작품이에요. 어린 왕자가 친구가 올 때 설레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 You came at four o'clock in the afternoon, 

then at three o'clock I shall begin to be happy. ]

_The little Prince

 

The Little Prince

[ Inspiration occurs at the boundary between the conscious and unconscious during a nap. ]

이 작품은 낮잠이에요. 천재들은 한번씩 낮잠을 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다 천재? ㅎㅎㅎ)

 

Favorite Bread

새 친구를 사귄다는 건 금방 구운 모닝빵처럼 맛있어요. 계속 사이좋게 지낸다면 가장 좋아하는 빵이 될 수 있어요.

 

EDM Party

A heart bouncing party 🎵 이 작품은 굉장히 지루할 때 이디엠 음악을 신나게 들으며 분위기를 업(Up)하고자 해서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마음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도 금방 행복하게 작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클론네버다이 콜라보 작품

CxNxD X TENMEN Throne

왕의 자리를 탐하는 자 왕좌의 무게를 견뎌라.

 

 

 

3교시 - 나의 찐 로망. 찐 꿈은 모였지?

 

"사람, 기업, 캐릭터는 모두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습니다. 하나의 생명은 브랜드와 같습니다. 쉽게 말해 어떤 '단어'를 떠올렸을 때 느껴지는 각인된 이미지이고 인격체와 같습니다. 인생은 좌충우돌 굴곡지기 마련이며 언제든 다시 생명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태어나고 죽지만, 죽은 후에도 세상의 요구에 의해 재탄생되어 살아가기도 합니다. 저는 그 미친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 꿈은 자유니까요. 🙃 텐맨 이전에는 스타일리시한 그래픽아트로 활동 했지만, 현재 인터넷 장사를 지낸 후 제 외장하드에만 고이 모셔둔 상태입니다. 훗날 스타일리쉬한 그래픽을 텐맨에 녹여내고 싶은 로망이 있습니다. 이상 저의 수업을 일찍 마쳐드리는 까르끔한 국률로 도슨트 빙의를 고이 벗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신 분들께서 함께 수다를 떨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클럽스(Klubs) 브랜딩을 진행했던 클러버 작업 소개드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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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확실한 캐릭터 브랜딩을 해내가고 있는 텐맨 작가님. 어쩌면 메타버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길게 말 안합니니다. 우리 텐맨 횽아 작가님 작품 그리고 프로젝트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아자아자)

 

 

 

**텐맨 작가님 주요 링크

 

트위터 : https://twitter.com/tenmennft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enmennft/

오픈씨 : https://opensea.io/collection/tenmen

 

 

*관련 링크

KlayRock Experiment 오픈카톡방 https://open.kakao.com/o/gqoLHcKd

KlayRock 트위터 https://twitter.com/klay_rock
정브랜 트위터 https://twitter.com/jung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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