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t1 텍스트 기반 NFT 루트(Loot), 컬렉터블 시장의 또 하나의 밈이 될까? 지난 2주 정도 오픈씨에서 대체 뭔데 이게 상위 볼륨으로 랭크 되어 있지? 라는 의문을 들게하는 컬렉터블 프로젝트가 있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Loot (for adventurers), 루트이다. 검은 배경에 여러 줄의 텍스트, 정확히는 게임에서 접해볼 법한 장비명들로 이뤄진 이 이미지들이 거래량 상위에 랭크되어 있으니 NFT 시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컬렉터의 입장에서는 단순함의 극치를 달리는 이런 프로젝트 마저도 하나의 아트의 영역으로 봐야 하는 건지에 대한 의문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체 루트가 뭔데 영단어 번역을 해보니 전리품이란다. 맞네 전리품. Loot의 이미지들에 적혀있는 각 텍스트들을 보면 무기, 아머, 장신구 등으로 이루어져 약 8개 정도의 프로퍼티(Property)를 제.. 2021. 9. 14. 이전 1 다음